아.. maco jaco GH 저렴하면서 참 좋았는데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럽네요. 아침에 눈을뜨자 마자

강생군에게 우리도 섬에 왔으니까 남들처럼 좋은호텔에서 자보자.~!

호텔내 수영장에서도 놀아보고....

그래서 오토바이타구 siam resort로 이동합니다.

다행이 900밧짜리 방갈로가 있네요. 조식 포함

(참고로 홈페지이안에는 900밧 자리 표시안되어있네요. 비수기가격은 500밧/600밧 입니다.)


2틀치 방값을 지불하고 혹시 몰라서 빈(bill)을 받습니다.


짜잔... 태국여행와서 제일빈싼방에서 드디어 잠을자게되네요.

에어컨방도 처음이구요 ^^

LCD TV에 / 개인욕실 / 개인냉장고 / 조식포함 / 수영장무료....

자.. 우리도 이젠 꼬창에서 힐링을 하는거야~!

 

저희 방갈로 외부입니다. 방외부에는 대나무의자 / 대나무 테이블 / 간이 빨래건조대

ㅋㅋ 그런데 난간이 없어서 조금 위험하네요.


짜잔...비싸니까 왠지 럭셔리해보입니다. 지금껏 숙소중 가장 깨끗한 화장실 겸 욕실.(핫샤워가능)

숙소를 나와 SEA VIEW RESORT로 모떠싸이 이동합니다.

오늘은 기필코 카약을 타고 말꼬야~!

SIAM RESORT보단 SEA VIEW RESORT가 해변은 더 좋답니다.


이곳은 SEA VIEW RESORT 시설도 좋구 한적하고 바로앞 무인도 물빠질때 잘하면 걸어갈수 있답니다..


SEA VIEW REOSRT 해변.(RESORT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지 한적합니다.)

ㅋㅋ 그럼 저희는 뭐냐구요. 이곳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 놀러왔네요. 터치는 하지 않는답니다.


물빠진 SEA VIEW RESORT 해변. 기다려라. 무인도..내가 곧 카약을 빌려서 너한테 달려갈께.


SEA VIEW RESORT내 카약빌려주는곳입니다.

이곳직원들은 기본영어를 하실줄 압니다.

"카약 지금 탈수있나요?' 

안된다구 합니다. 앞으로 한두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구하네요 ^^

쥘쥘... 속으로 안돼..~! 


그래서 저희숙소 SIAM RESORT로 갈까 하다가

배도 고프고 화이트비치 가는길에서 까이양/무양/까우니여우를 사서

오늘도 seaview point에 앉아서 멋진풍경과 함께

점심을 해결합니다.

멋진풍경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는기분...아.... 좋네요.


seaview point 에서 바라본 풍경.


어제는 몽생군을 담아보고 오늘은 강생군이 모델이 되었네요.ㅎㅎ


한두시간 지난후 SEA VIEW RESORT로 갑니다.

물이 더 바졌네요. 아무래도 썰물인가봅니다.

혹시라도... 다시 물어봅니다. 카약 오늘은 안될듯 하네요 ^^


그래 뭐 내일하면되구 오늘은 여기서 태닝및 해수욕을 해보는거야.


위치좋은 비치테이블에 앉아 태닝하고있는 몽생양.


해수욕하고 나오는 강생군.

강생군이 입고있는 수영복은 방콕 싸남루앙 근처 야시장

딸랏 컹럿에서 300밧 주고 산거랍니다.


골고루 태닝하기위해서 뒤척이는 몽생양.

몽생양 일상바지이자 수영복 우본 BIG-C 에서 60밧 주고산거랍니다.

종아리까지는 시꺼먼데 허벅지부분이 하얗네요. 이곳도 다 태워주겠어 ㅎㅎ


해수욕을 마치고 발을 씻고있는 강생군.


SEA VIEW RESORT 수영장... 저는 이곳에서 지내는 사람이 아닌데 

들어가보고 싶어서 그냥 뛰어들었답니다.

시원해보이는데 들어가보니 물이 미지근 하네요 ^^


이곳을 나와 저희숙소 SIAM RESORT로 갑니다.

아무래도 마음편하게 수영장에서 놀려면 저희숙소가 낫겠죠.


짜잔. 순간이동했네요.

이곳은 저희 숙소 SIAM RESORT내 수영장입니다.


수영하고있는 몽생양.

이곳해변은 SIAM HUT과 연결되어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태닝하고있답니다.

그런데 의외로 수영장 이용객은 없네요. 


숙소내 수영장에서 수영삼매경에 빠져있는 강생군.


저 멀리 수평선도 보이고... 이게 힐링아닐까요~!


저희 숙소에서도 카약을 빌려줍니다. (한시간 100밧 / 4시간 300밧)

카약을 쳐다보는 몽생양.

내일은 기필코 카약을 빌려서 무인도에 꼭 갈거야~!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고있는 강생군.


이곳은 SIAM RESORT내 모래사장.

SIAM RESORT와 SEA VIEW RESORT 오토바이타구 10분 거리랍니다.

그런데 색다른 느낌의 해변.


전체적인 SIAM RESORT 수영장 풍경.


방으로 돌아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한숨자고 있는 몽생양.

(이 사진은 언제 찍힌거지 ^^. 강생군 작품)


자고있는 사이 강생군 해지는 노을을 담으러 비치로 내려왔나봅니다.


낮과는 달리 운치있네요. 테이블들은

SIAM RESORT내 해변 레스토랑. 


짜잔. 강생군이 좋아하는 석양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져있습니다.


헛... 강생군 도촬전문가입니다. 언제 찍힌거지 ^^

숙소내 저녁은 바베큐밖에 없구 딱히 먹을게 없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화이트비치까지와서

화이트비치 야시장에서 까이양/무양을 구입후

근처 LOTUS에서 저희가 좋아하는 hongdong 과 아차맥주를 구입후

숙소로 돌아옵니다.


짜잔. 오늘의 저희들의 만찬입니다.


꼬창에서의 하루는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오토바이와 괜찮은 리조트만 있으면 힐링 그자체가 되겠더라구요.


꼬창의 3일째 밤을 이렇게 마칩니다.


53부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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