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방콕
[태국여행]6부 - Say good bye 2012년 / 사왓디캅 2013년 (방콕 부페편)
흐르는 시간이지만 멈춰져버린듯한 방콕의시간들. 니크 아라이? (이거은 무었이죠?) 폼약타이 카우페(커피를 원합니다.) 아롸이 (맛있습니다.) 2012년 12월 31일, 한해의 마지막날을 방콕에서 보내니 이채로운 감성이 살포시 든다. 세월의 흐름에 이젠 무심해져서일까 ? 설레임도없고 그저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라고 느껴진다. 여행을 오면 그 무엇보다도 요일의 개념, 시간의 개념이 없다보니 더욱 그러한가? 시간에 쫓길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이상 뭐라 들을 필요도 없구 시간은 지금의 시간에 멈춰져 있는것 같다. 오늘은 하루종일 멍때리기다. 밀린 사진정리하고 여행기작성하고 태국어 습득하고 그러다 보니 송년모임 하기로한 6시가 다가온다. GH 앞 노천 노점상에서 즉석주문한 카우팟(볶음밥) 25..
2015. 9. 30. 23:37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