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여우 짜 마 마이 (나중에 다시 올께요)

today : 완 ~ 니

yesterday : 므아 완~

torrow : 프롱 ~ 니


일주일간의 코랏생활을 등지고 이젠 우본랏차타니로 향합니다.

정해진 일정없습니다. 정해진 숙소 없습니다. 우본이 그곳에 있으니

그곳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surin/ sisaket / 피마이 등은 다음을 기약하고

우본(현지사람들은 줄여서 우본이라고 부르는듯 합니다.)으로 향합니다.


오전 10시경 숙소로 나와 혹시라도 제1터미널에 버스가 있을까 가봅니다만

역시나 없네요. 그래서 제2터미널로 방향을 바꾸어 가는데 버스가 지나갑니다. (터미널바로옆에서)

빠이 보코써 마이 ?

타라구 하네요. 운이 좋네요. 택시타구 가려구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코랏지도 참조

http://goo.gl/maps/r7Xkv(지도클릭)

버스안에서 한장 담아봅니다.(요금은 8밧)


궁금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10밧/20밧 짜리를 주로 낼텐데. 잔돈은 어떻게 바꿔줄까.

참고로 차장이 없구 운전사가 잔돈을 교환해준답니다.

역시나 잔돈바구니가 있네요. ^^


타오수라나리를 지나 북쪽에 있는 도매시장을 거쳐....


제2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어디에서 버스를 알아봐야 하나...(자세한 사항은 위의 지도 제1터미널 참조 속성값에 설명첨부)

처음엔 들어가서 왼쪽 터미널방면으로 가니 겨우겨우 알아보니 4번플랫폼에서

320밧이네요. 그런데 가격이 조금쎄네요.


썽태우에 내려서 터미널 방면으로 들어가서 왼쪽은 우본vip버스 320밧 / 피마이방면


그래서 역시나 우측 본관에 있는 1층 information에 가서 물어보니 그건물 안에 티케팅

하는곳을 가르키면서 4번 에서 티케팅을 합니다. 286밧

에어컨/화장실없고/가는도시 마다 다 정차하는. 그래도 버스는 훌륭합니다.

VIP버스하고 가격은 50밧정도차이.


현재시간은 10시 20분. 시간이 많이 남아서 피마이행/우본행/방콕행 버스시간표를 알아봅니다.

(버스자세한 정보는 위에지도 링크참조 - 아이콘 클릭하시면 상세정보 첨부)


이곳이 본관에 위치한 information 센터입니다.(이 뒤편에서 286밧 우본행 버스를 탄답니다.)


저희가 타고갈 우본행 버스티켓표입니다.

(티케팅 하실때 꼭 플랫폼위치를 물어보세요, 특히나 이곳은 플랫폼종류가 많으니 꼭

직접 가르켜 달라고 하세요, 저희도 하마터면 놓칠뻔했답니다.)


터미널 안에는 무료식수/무료화장실이 운영됩니다.

기존 다른 곳에선 볼수 없었던 모습이네요.


본관 터미널 안에 식당가 모습.


information 센터 바로뒤 즉..택시승차장맞은편 플랫폼에서 우본행 286밧을타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타고갈 우본행 버스.


제2터미널 구조도는 처음에 링크해둔 지도에 첨부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버스안에서 본 본관 건물 플랫폼.


본관 플랫폼 맞은편 택시/썽태우 승차장.


어.. 분명 제일 저렴한 버스인데두 빵과 음료수가 제공되네요.

쥘쥘. 감동입니다. 처음으로 받아본 빵과 음료수 ... 더우기 이상한건 차량에 화장실까지 있습니다. ^^

VIP버스하고 차이가 뭘까 ?? 단지 각도시를 거쳐 가느냐 그차이일까... 의구심이 생겼지만....

뭐 도착만 잘하면 되니까요. ㅎㅎ


2시간여를 타고가다 처음으로 만난도시 buriram.


두번째 만난도시 surin.


버스안에서 태국코믹프로그램 DVD도 틀어주네요.


마지막으로 sisaket을 지났으니 이젠 1시간조금더 가면 목적지 UBON 입니다.

핸드폰 GPS 기능이 있으니 어디쯤왔는지 한눈에 보이네요.


강생군이 찍은 몽생양 피부색깔.

팔부위및 외부에 노출된 피부색깔과 그렇지 않은 부위 색깔이 무척이나 대조적이네요.


코랏에서 우본으로 오는 길은 이러한 논과 벼가 있는 주위풍경의 연속입니다.


저녁 5시 40분쯤 도착하였네요. 11시 10분 출발했으니 6시간 30분 걸렸습니다.

내리자 마자 역시나 택시며 툭툭등이 붙네요.

한마디 합니다. " 빠이 롯미 " 하니... 그냥 알아서 물러나네요.


우본 터미널안에는 관광지도 주는곳이 없네요.

그냥 이걸 보라구 합니다.


우본 랏차타니 터미널 안 모습입니다.


우본 터미널 우측편에 썽태우 타는곳이 있습니다.

현지 아주머니 에게 물어봅니다. "롯미 빠이 퉁시무앙 유티나이캅"

주변 사라들에게 물어보더니 여기가 맞다고...기다리라는 손짓을 하시네요.


이곳이 우본 터미널 우측에 위치한 썽태우(버스) 타는승차장입니다.


이 썽태우가 오니 현지민 아주머니가 이버스라구 타시라구 하네요.

커쿤막막..


자..썽태우를 타구 출발.. 퉁시무앙으로~!


퉁시무앙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졌네요.

도착하니 운전기사분이 직접내려서 내리라구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요금은 10밧(개인당)


이곳에서 가까운 new nakhon muang 호텔로 걸어가서 숙소 상태를 확인해보니

가격은 최저 170 ~ 200밧 (팬룸 TV크기에 따라 방값결정)

겉상태로 봐서 괜찮습니다. 그런데 나오려는 순간 화장실 확인...헉.. 바퀴 벌레가 느릿느릿 몇마리씩

걸어다닙니다 . ^^

두번째 Tokyo hotel 이 저렴하다고 해서 그곳까지 가봅니다.

팬룸 360밧. 가방도 무겁고 몸도 지치고 많이도 걸었고 우선은

Tokyo hotel에서 일박을 하기로 하고 씻지도 않고 저녁을 먹으로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걷다보니 퉁시무앙 아래쪽에 시장같은곳이 서있길래 그곳으로 향합니다.


Tokyo hotel 팬룸 화장실


Tokyo hotel 360밧 팬룸


Tokyo hotel 360밧 팬룸2

Tokyo hotel 360밧 복도.

가격대비 정말 괜찮습니다. 문제는 이제껏 저희가 잔 숙소에서 가장 비싸다는 ^^

단점은 사람들이 많은 퉁시무앙에서 멀어서 편의점도 없구

음식점도 몇개 없다는게 흠이죠.


너무너무 배고픕니다. 야시장으로 급행열차 속도로 걸어갑니다.

(저희는 왠만하면 걸어다녀서 ^^)


야시장에서 먹은 카우 카무(족발덮밥). 피셋(곱배기) 40밧.


퉁시무앙 아래에 위치한 야시장 풍경입니다.


아..살것 같습니다. 몽롱한 정신이 다소 돌아왔네요.

버스안에선 저는 조금 먹었지만 강생군은 먹질 않았거든요.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은후 근처 Hotel 가격을 알아봅니다.


Ubon 호텔 팬룸 350밧 / 야시장 맞은편 rachatani hotel 팬룸 300밧

근처 다른호텔 팬룸 300밧 ..... 아... 300밧 밑에 가격대는 없네요. 이근처에는

아까 그곳 바퀴벌레가 스물거리는 그곳 new nakhon hotel을 제외하곤 말입니다.


그래서 퉁시무앙 야시장 맞은편 rachatani hotel로 내일 옮기기루 했습니다.


Tokyo hotel로 돌아가던중 퉁시무앙 공원내의 모습입니다.

공원내에도 사찰이 있네요.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풋살...농구..특히나 새소리는

소리가 아니라 굉음이네요 ^^


한켠에 제대로 심판까지 두고 4쿼터로 이루어지고 있는 농구를 구경합니다.


퉁시무앙 공원 가운데에 위치한 촛불축제(매년 7월에 열린다고하네요)형상화한 조형물.


이 조형상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태국어밖에 없네요.

내일 tour information center가서 지도를 받고 좀더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Tokyo hotel로 돌아와서 코랏 ~ 우본 기나긴 하루를 마감합니다.


41부는 우본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