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통띠여우(tour map)

팬티 똥띠여우 티나이캅? 

루짝(I know) / 마이루짝(I dont know)

마-(come) / 마-rising tone(dog)


우본 2틀째 어제 퉁시무앙공원 야시장에서 가까운 랏차타니호텔로 이동하기로 했다.

도쿄호텔도 괜찮은데 먹거리/볼거리와 불편해서.


http://goo.gl/maps/qAClz(우본라차타니 중요포인트 참조)


짜마마이(다음에 또봐요) 도쿄맨션~~!


짜잔 퉁시무앙 야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랏차타니 호텔 외관

(외관상 그럴싸해보입니다.)


랏차타니호텔 리셉션입니다.제앞에 보이는 저 언니 아주~! 기본적 영어만 합니다.

그외에 물어보면 태국어 합니다..ㅋㅋ

므아완니(어제) 똔옌(밤) 마(come)? 까오차이마이?(이해가나요?)

ㅋㅋ 4층 팬룸으로 갑니다.(사진은 나중에)

외관은 그럴싸해보이지만 ㅋㅋ 그냥그냥 괜찮습니다. 300밧짜리 팬룸.


아..배고파.. 음식담당 강생군이 호텔앞 몇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가져온 

팟팍루암카이(30밧) / 팟타이카이(30밧) / 세븐일레븐 똥양꿍 라면.

음식담당 장금이..ㅋㅋ 대단합니다. 뚝딱 만들어오네요.(?) 


아점을 먹고 랏차타니호텔 근처 tour information에가서 지도를 받아온 몽생양.

tour information에 가니 이산지방 지도와 우본지도가 잘구비되어있습니다.(영어/태국어)

직원에게 궁금한 태국어를 물어보고

자.... 우본을 막무가내 돌아보기로 합니다. 목적지 없어요.

그냥 지도보고 짚히는데로 가려구요.


우선 가까운 박물관입니다. 퉁시무앙 바로 옆에 있습니다.

http://goo.gl/maps/qAClz (제가 찍어둔 우본랏차타니 웨이포인트입니다. 참조하세요)


입구에 1954년 민주화다리 배경을 설명해두었네요. 


이곳이 매표소입니다. 입장료는 100밧. 


박물관옆 도로를 건너니 wat sri ubon rachatam이 보이네요.

들어가봅니다.


태국의 어느사원처럼 평범해보입니다.

아래몇컷 참조하세요.

참..이곳 사원에 몇마리 개들이 사납게 짖내요. 다행히 주지스님 같은분이 

달래주고 자기네 본당쪽 구경하고 가라는 손짓을 하십니다.

본당에는 오래된 유물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다 태국어라는..ㅎㅎ


이곳을 나와 우본 지도를 펼칩니다. 

남쪽을 보니 warin 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고 "롯메 빠이 와린 유티나이캅?"

몇몇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조금만 남쪽으로 내려가면 썽태우타는데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 내려가서 썽태우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썽태우가 옵니다.

(현지분들이 손으로 가르켜주셨거든요.)


썽태우를 타고 출발...(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우본 도서관)


남쪽 다리를 건너 달립니다. (물론 썽태우기사에게 빠이 와린 이라고 했기에 안심하고 구경하고갑니다.)


썽태우 뒤편에는 노선표가있네요.

참고로 tour informaion에서 준 지도에도 썽태우노선이 번호별로 나와있답니다.


딸랏와린에 도착한후 계산하는 강생군(개인당 10밧)


이곳이 와린이라고 하네요. 어마어마하게 큰 딸랏 와린입니다.

건물안에 딸랏이 조성되어있는데 첫 입구는 생선비린내와 고기냄새가 강하니

야돔을 꼭 지참하세요. 하지만 들어가시면 후회는 안하세요. 


딸랏와린 입구 전경입니다.


사과가 5밧 강생군 지갑을 엽니다..ㅋㅋ 과일이 굉장히 저렴하네요.


딸랏와린 내부모습입니다.

한참을 딸랏와린을 구경한후 바로옆을 보니 터미널 같은곳이 보입니다.


딸랏와린 바로옆에 위치한 버커써.


열심히 그동안 배운 몇몇 태국단어와 기초 영어로 의사소통하면서 물어보고있는 몽생양.


표를 파시는분이 계시네요. 다른 한분은 로뚜기사분.

이곳 버커써에는 우본 근교 도시로 운행하는 차들이 모이는곳이라고 합니다.

영어...태국어.. ㅋㅋ (참조하세요)


우본 버커써 전경입니다.

이곳에서 다음 목적지를 어디로 갈까하다가(지도를 펼칩니다.) 우본강가에 왠섬이 있는데

관광지라고 표시되어있네요.

그래서 이분들에게 물어봅니다.

"니 파싹타이 리약 와 아라이" - 태국어로 뭐라고 합니까?

"핫왓타이" 라고 하네요.

"롯메 빠이 핫왓타이 싸이 아라이 캅' - 핫왓타이 몇번 버스를 타야하지요?

"뜨롱빠이" 하신다음 손짓으로 사거리를 가리킨후

건녀편에서 타라구 하십니다.

"커쿤캅"... 


말씀해주신 썽태우를 탄후 핫왓타이로 향합니다.


다리건너 분수대를 지나


10여분정도를 가니 왠 사원앞에서 세워주십니다.

어..이게 아닌데. ㅎㅎ 괜찮아. 

이사원을 구경후 GPS를 켜서 위치를 확인한후 가면된답니다.

Wat tai phrachao 사원이라고 하네요.

이곳사원은 아기자기하면서 굉장히 많은 뭔가로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잠시 구경해보세요.


사원을 구경한후

GPS켜보니 목적지 핫왓타이가 바로 근처네요.

그래서 GPS지도를 따라 가봅니다.

아... 썽태우 기사분이 제대로 세워주셨네요.

사원 바로 근처입니다. 걸어서 5분정도.

섬으로 가는길은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네요.


대나무다리를 건너 핫왓타이로 향하는 강생군.

다리의 탄성이 ㅎㅎ 휘청휘청. 그래도 잼나네요.



섬에 도착해 맞은편으로 해상 방갈로 비슷한게 있습니다.

아.... 관광지가 아니라....

음식파는곳이네요. 음식을 사서 이곳 방갈로에서 먹습니다.

가격대는 먹어보질 않아서(이날 더워도 너무 더웠거든요. 더위 안먹은게 신기할정도)


섬에서 음식을 파는 가게.


이곳을 나와 썽태우 내린곳에서 숙소로 향하는 썽태우를 기다리다 

숙소로 돌아옵니다. (본문 중간쯤 우본지도 참조)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후 

퉁시무앙 야시장으로 먹거리및 볼거리 구경을 갑니다.


어..이상합니다. 그전날에는 퉁시무망공원에 시장이 없었는데... 가만있어보자.

금요일이라서 주말 시장이 열렸나보네요. 덕분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희가 찜해두었던 고산족 신발도 판매하네요. 그런데 원산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한쪽켠에는 태국어딜가나 볼수있는 에어로빅을 하는분들도 많이 보이고....


몽생양은 좋아하는 농구삼매경에 빠졌네요.


퉁시무앙 촛대상에서 뭔가를 준비하고있는 아이들과 선생님.


촛대상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허걱. (한바퀴 쭈욱 도시면서 자세히 보세요)



공원 한켠에는 세팍타크로를 하고 있네요. 후와...발에서 공이 안떨어지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한쪽에선 전통태국 공연도 해주구요.

주말에 퉁시무앙 공원에 꼭 와보세요. 

퉁시무앙 야시장의 백미(매일 열림) 먹거리로 향합니다.

강생군과 몽생양이 좋아하는 꼬치.



배고픔에 다양한 음식들이 어서 먹어달라고 아우성치는것 같네요.

 

아.. 꾸워이쩝(35밧)입니다.

요녀석의 끈적끈적한 찰기있는 면발. 이루다 말할수 없네요.


그외 다양한 음식을 팔고있는 야시장.


ㅋㅋ 신기한 세상에나 나올법한 태국견들의 오토바이탄모습.

숙소로 향합니다. 더위에 지친몸을 

강생군이 사온 꼬치와 hongdong 한모금으로 달래며 우본의 이틀째밤을 맞습니다.


짜잔..보너스..


이케이스의 주된사용목적은 뭘까요...ㅋㅋ



바로 담배케이스입니다.

아시다시피 태국담배의 외관은 끔직해서 편의점에서 파는 두유곽으로 만들어서

다닌답니다.


42부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