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2부 - 떠나는 마음은 가볍지만 몸음 무겁다 (제주/김포/인천)

전날 볼링 뒤풀이 2차가 아쉬운상태로 집에 돌아온후 (3차 가고싶었다는..^^)

12월27일 오전 9시 기상후 간단히 아침을 해결,

마지막으로 인터넷/각종공과금/핸드폰정지를 확인하고

집안에 먼지가 쌓일 공간은 천으로 덮어놓고.. 자..출발합니다. 어디로...제주공항으로..

 

짐은 가벼~웁게 출발!! (요긴 어딘지 다들 아시죵?? 제주공항~)

강생이 배낭과 연두가방은 기내용~

택시에서 내려 2층 1번게이트 입구에서
 

미리 예약한 제주항공으로 가는길

 

김포로 가는 입국수속을 마친후

아싸뵹~~ 버스 안타고 바로 뱅기로 직행~ 날도 추운~ ^^

 

활자 중독 강생이는 전날의 음주 가무로 빠질듯한 눈에도 불구, 기내 비치용 잡지도 정독한답니당~ ㅋㅋ

 

요긴 오디?? 네~ 제주항, 맞습니다 맞고요!!

 

그럼 여긴 또 오디?? 함덕 서우봉 해변~이랍니다^^

 

 

올해 4대를 더 구입해 12대로 뱅기를 늘린 제주항공~ 저가항공의 대표주자?!!

운좋게 75%할인된 가격으로 김포행 표 득템!! 음하하~~~ 클릭질, 아끼지 마세용~

 

전라남도 다도해~ 울 나라도 참 아름답지요잉~

 

아~ 빈틈없는 집들, 서울이구나......

 

15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몽생이의 배낭... 무거~~

(특색없는 캐리어는 자신만의 표시를 꼭 해두삼!)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도시철도로 향해가는길

겨울인 한국에서만 입을, 아낌없이 버려도되는 겨울 점퍼를 매치한...

이것이 진정한 꽃거지 공항 스탈이닷!! (단, 두꺼운 얼굴은 기본!!) 

 

아... 쫌 부끄러운데 이런것까지?? -_-;;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가 국내용이라 1회용 지하털 티켓 구입

(티켓 간수 잘하고 돌려받자 보증금!! 500원~~~ㅎ)

 

단돈 3700원이면 김포에서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빠르고 쾌적하게 이동 가능!!

(인천 대교를 건너는 공항버스를 타면 마이 비싸~~)

 

홍콩 쳅락콕 공항과 비스무리한 느낌의 인천 공항.

클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에 돈 좀 썼구나잉~

 

인천공항도 지금은 연말준비중...(선물꾸러미 조형물 자세히보니 아크릴제질

어마어마한 무게를 어떻게 지탱할까 열심히 관찰했다는^^)

쇼핑이나 윈도우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구경할 곳이 넘쳐나는 곳~(인천공항별관)

비행기 시간이 많으신분들은 인천공항별관을 구경하는것도 좋을듯해요.
 

운동화 신길 정말 잘한거죠?? 국제선은 보통 몇시간 일찍 공항에 가니까 정말 발 편한 신발은 필수!! 공항이 넓어도 참~~~ 넓어!! 몽생인 가만 있지도 않아~~ㅠㅠ

그래두 길잃은 고아될까봐 잘따라가는 강생이..ㅋㅋ
 

연말 이벤튼지 성악가분들이 라이브를~~ 수준은 글쎄......

점심은 간단히 인천공항 롯데리아에서 때우고 

예약한 티웨이항공에서 수속을 밟는데 예약승무원왈

"어머 3박4일 패키지여행가시는분들 보다 짐이 더 없으시네요. 장기여행가시는데 "

"쓰읍.... 그냥 웃지요.'

티케팅후 보안검색을 통과 면세점이 즐비한곳을 눈요기만 하고 지하2층으로 내려간후

공항내 이동열차를 타고 108게이트로 이동....
 

탑승할 게이트 입구 근처 흡연실.

인천공항 흡연실 (흡연자들이 설 자린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걸 팍팍 느끼며...)

참고로 탑승게이트 쪽에도 담배/술 기타 면세점이 있으니

담배를 굳이 위에서 사지 마시구 좀더 한가한 이곳에서 사시면 더 낫답니다.

앞으로남은 시간은 1시간 뭘하며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전에도 이용했던

국제선 탑승장 (여기도 참~~~넓어서 다리가 아픕니다용) 네이버 스퀘어~~

무료로 맘껏은 아니고 적당히 쓰세용~ ^^

1시간이라는 시간은 참 짧다. 어디에서... 국제선 비행기에서..ㅋㅋ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가는 티웨이 비행기를 탑승후.....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집을 출발 9시간정도의 이동시간후

비행기 탑승시간 12월 27일 21시30분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사진/글 :휘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