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1일
어제부터 정보를 수집해서 가기로한 Nakhon pathom으로 가기위해
훨랑퐁역에서 9시 26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위해 GH에서 오전 8시쯤에 나와서
파수멘쪽으로 가다가 뉴메리V GH 맞은편에서 53번버스를 타고 출발.
참고로 나컨빠톰은 정보가 왓프라빠톰체디 외에는 그외 정보가 없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B%82%98%EC%BD%98%EB%B9%A0%ED%86%B0_%EC%A3%BC
참조하세요
굳이 왜 낯선 나컨빠톰까지갈까요. ㅋ
치앙마이에 있을때 람푼이라는 소도시를 보면서 몽족에 대하여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람푼에서본 왓프라탓하리푼차이와 나컨빠톰 왓프라빠톰체디의 양식이 비교할수도 있을것 같기두 하구요.
프라빠톰체디가 현존하는 불탑중 세계최대 (120m)라고 하는데...
결국은 몽족의 역사가 궁금해서 가보게 되었답니다.
14부2편을 참조하시면된답니다.
중간에 종점에서 잠시 대기하고 조금지체되어서 훨랑퐁역 도착시간 오전 8시50분경
열차티케팅을 한후 잠시 기다리니 나컨빠톰으로 향하는 기차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7번플렛폼으로 들어오는 기차.
기차등급은 Ordinary라고 적혀있는데 기차내부구조는 세로의자 가로의자로 되어있답니다.
저희가 타고갈 기차모습입니다.
출발시간 9시20분 / 도착시간 10시46분 /3등석 / 가격 14밧
기차안에서 사먹은 오믈렛과 카우목카이 개당 20밧
기차안에는 이렇듯 각종 광고물이 붙어 있네. 저희도 먹어본 태국 라면.
도심지를 지나서 서쪽방면 부터는 속도를 제법 냅니다.
방콕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듯 한적한 곳의 모습을 볼수있답니다.
1시간 30여분쯤 갔을까.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 스마트폰 GPS를 켜봅니다.
도착할려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위의 화면은 출할하기전 사전조사해둔 나칸빠톰 가봐야할곳을
미리 찍어둔 화면과 함께 현재위치를 가르키고있는 스마트폰 화면.
11시쯤 나컨빠톰역에 도착합니다. 한산한 나컨빠톰역 구내모습.
나컨빠톰역에 내려서 돌아갈 기차시간표를 살펴봅니다.
15시2분 톤부리역/ 16시30분 톤부리역 / 18시24분 훨랑퐁역
이중 하나를 탈거라 생각하고 나컨빠톰역을 나옵니다.
나컨빠톰 정면에서 바라본 역모습.
역앞에는 오토바이 택시들이 많습니다.
역장분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오토바이 렌탈하는곳이 없다고 합니다.
릭샤나 택시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라구 하네요.
그럼 역에서 사남찬 궁전까지는 얼마정도 나올거같냐고 물어보니 50밧이라고 합니다.(오토바이택시)
지도상으로 2.5KM정도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나컨빠톰역을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왓프라빠톰체디가 눈앞에 보입니다.
왓프라빠톰체디 앞 시장내 모습.
왓프라빠톰체디 계단.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분들이 찾으셨네요.
어떤분들은 이러한 종을 사서 기원하는내용을 적어서 이렇게 달아두기도 한답니다.
한국에는 등이나 기와로 하는데 조금씩 다른 방식이네요.
여기도 다른 태국 사원가 같이 청동상에 금붙이를 붙이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특이합니다. 불교양식이라 하긴 그렇고 꼭 힌두교 양식의 동상들이 보이네요.
인도군에 의해 만들어진 사원이라 그럴까요...
이곳엔 대략 25M정도의 와불도 서쪽입구방면에 있습니다.
왓프라빠톰체디 외곽을 크게 돈후 그안 내부쪽으로 돌아보기로 합니다.
입구에 위치한 중국양식 동상.
내부 안쪽에 한바퀴 돌수 있게 되어있고 그 안쪽에는 스님들이 공부하는모습들도 보입니다.
이곳은 스님들이 공부하는곳인것 같은데 강생군을 살짝 담아봤습니다.
왠지 신성시되는 관경인데 피식하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짝다리 짚고 기도하는 현지민. ㅋ
대체 프라빠톰체디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일까 몇바퀴를 돌아봤지만 입구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프라빠톰체디는 다른곳과달리 이렇게 타일로 붙여져 있답니다.
탑 중앙내 안쪽으로 이렇게 돌수있는데 마치 티벳불교 코리같은 느낌이 드네요.
반마니바메훔....
이곳스님들이신지 다른곳에서 오신 스님들이신지 이분들도 탑앞에서 사진도 찍는 모습.
이정도의 높이입니다.
사원 다른한쪽에는 동굴이 있는데 잠겨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름모를 꽃인데...(나중에 현지민에게 물어봤는데... 까먹었네요 ^^)
꽃이 특이해서 담아봤습니다.
사원서쪽문으로 내려와서 나컨빠톰 서쪽으로 향해봅니다. 이곳도 복권을 많이사내요. 현지민들이.
읍내구경 하러 서쪽으로.......
20밧 샵도 있습니다.
돌아다니다 갈증이 나서 편의점 비슷한곳에 들어가봅니다.
CJ express라고 적혀있답니다.
CJ 택배가 태국에 진출해있던데 연관된걸까요...ㅎㅎ
편의점에서산 레드불비슷무리 비타500 비스무리 음료.
참 원래 레드불(Red bull)이 태국에서 유래된 사실 아시나요..ㅋㅋ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온답니다.
서쪽 사남찬 입구쪽에서 바라본 왓프라빠톰체디.
나컨빠톰에는 도로가 한산하고 이렇듯 오토바이 가게가 많이보입니다.
현지민들도 영어를 모르는 분이 태반이시구요. 기본현지어는 필독.
세븐일레븐 커피가 생각날때쯤 나컨빠톰에서 처음만난 세븐일레븐에서 달달한 냉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
이곳 나컨빠톰에 의외로 아기자기한 커피가게가 많이 있답니다.
한산한 거리모습.
역앞에 에서 한블록 앞으로 나와 우측편에 위치한 버스터미널.
자세히 보셔야 알듯 합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근처에 버스가 많으니 한눈에 보실수 있답니다.
2층 에어컨 버스가 나컨빠톰 -> 방콕 (48밧)
요녀석입니다. 티케팅 바로 앞에 있는데 오후 2시 30분쯤 출발한다고 티케팅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나컨빠통에 두눈을 크게 떠봐도 Tour information center는 안보입니다.
역내에 그나마 이런 지도가 있답니다. 역에서 내려서 꼭 참조하세요.(대략적인 지도는 하단에)
사남찬궁전에 갔습니다. 군인들이 지키고 있더라구요.
반바지 , 나시 NO 이곳에 가실땐 꼭 옷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들어가요 ^^
입장료는 70밧 입니다. 현지민 10밧.
아래는 나컨빠톰 가볼만한곳과 중요지역을 체크해두었습니다.(나컨빠톰 지도 자작)
오시는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왓프라빠톰체디에서 사남찬궁전까지는 2.5Km 입니다.
이곳 나컨빠톰은 작은도시이니 천천히 걸으시면서 아기자기한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찬찬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읍내 같습니다.
나컨빠톰역으로 돌아와서 15시 2분에 출발하는 톤부리행 기차표를 끊습니다.(10밧)
실시간 전광판을 보니 15시 35분쯤 도착한다구 나오네요.
ㅋ. 정말 15시 35분되니 기차가 도착합니다. 그 기차를 타고
톤부리역에 내려서 방콕 짜오프라야강 N10 타는곳까지 걸어서(대략 10 ~ 15분소요)
N13번으로 건너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15밧)
도착하니 5시 30분쯤 되었네요.
25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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