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부1편에 이어서 Ko kret 사진들입니다.


아..얼마나 걸었는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것들이 눈에 들어오니 피곤한줄도 모르겠습니다. 

Kokret 선착장에 내려서 한시간 넘게 구경하면서 온것 같은데... ㅋㅋ 그래도 더 보고싶네요.


32부1편 마지막 사진에 나왔던 손톱만한 크기의 음식옹기와 그외 미니어쳐 음식들.


이러한 관상어들도 정말 저렴합니다. 20밧 ~ 40밧 사이.


야외 강가 식당에선 현지민들이 휴식을 취하며 음식을 먹고 있네요.

몽생양은 너무 더워서 물배만 채우고 있습니다.

ㅋㅋ 드디어 하늘이 열렸네요. 골목길로만 계속 이어져 있었는데

어느지점에 오니 하늘이열려있고 또다른 사원도 보이네요.


Ko kret에서 바라본 반대편 사원불상인데 정말 크면서 심플하면서 화려합니다.

이곳에서 강건너 사원왔다갔다하는 배도있습니다.


태국연인들도 지쳤는지 이런공간에서 쉬고 있네요. 왠지 운치있어보이지 않나요.

(참고로 이날 정말 더웠답니다. ^^)


32부 1편 보시면 빨간색 끝부분입니다. 이다리를 넘으면 그냥 평범한 현지민 마을들이 조금씩있고

이곳부터는 자전거를 탈만하겠죠 :)

저희는 다른 현지민처럼 이곳에서 Turn 합니다.


Turn 하기직전 화장실이 보여서 갑니다. 앞에 하이얀 건물이 화장실.

이곳은 관리하시는분이 없는것 같던데. 정말 깨끗합니다. 아마도 Ko kret 마을에서 운영하는듯 합니다.


글쎄요.여긴 선착장 같기도 하구...

맞은편을 왔다갔다하는 배도 중간중간 보이구 Ko kret 한바퀴를 도는 배도 있답니다.

그러니 다리가 아프시면 걸어가지 마시구 그 배를 이용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시간표를 모르겠네요 ^^


무료 화장실. 겉은 이렇게 허름해보이지만 터미널 화장실보다 더 깨끗하답니다.


상점골목을 벗어나면 만나는 Ko kret의 자연.


빨간색 선 끝지점에 위치한 사원. 양식이 다소 독특해 들어가봅니다.


후와. 어머어마하게 높게 자란 나무가 있네요. 두께도 제법 되구요.


그 사원안에 있는 부처상. 다소 썰렁하지만 불심만은 다른곳 못지 않네요.


이많은 환타는 누가 먹을까요? ㅋㅋ 사당에 받쳐진건데 다른색깔 환타는 안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존경받았던 스님이 죽으면 그분도 숭배하는게 태국식 불교인가봅니다.


Ko kret 맞은편 사원을 오가는 배.(32부1편에 나온 빨간색 끝지점)


옹기로 만들어진 미니분수. 아~~ 이것도 가격이 착한데. 구입하고 싶은 충동 ^^


다량의 도기를 만들어둔곳인데. 전시해서 파는곳입니다.


앗. 그런데 이쁜옷을 발견했습니다.

바느질도 잘되어있구. 강생군이 발견한 원피스.(350밧)


여러제품군들이 놓여있던 Ko kret 옷가게중 하나.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가게 주인언니.

강생군이 집은 가방 (150밧)

어떻게 하는지 강생군에게 직접해주고 있는 주인언니. 

짜잔 완성된모습 (100밧) , 수코타이에서 만들어진거라구 하네요.

(주인언니가 착해보여서 진짜인듯 싶더라구요. ㅎㅎ)


가게도 깔끔합니다. 옷들도 바느질도 잘되어있구요.

(심지어 얇은 원피스 같은경우는 바느질이 바깥쪽으로 되어있네요. 아가들 옷처럼)

오랫만에 강생군의 폭풍쇼핑 (two layer 치마 = 350밧 / 라운딩가방 = 150밧 (2개) )

기분도 풀겸 옆에서 몽생양이 부추겼답니다. 


처음 내렸던 선착장 방면에 도착합니다.


옹기로 만들어진 기름불 붙이는건데 3개 100밧이라고 구입했습니다.

Flapping duck GH 큰폭탄이 매번 잘붙지 않는 심지를 이용해서 고생하는걸 매일봐서

왠지 사다주고 싶더라구요. 쉽게 붙이라구~~~~!


자전거 빌려주는데 붙어있는 지도밑 가격.


역시나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맘에 드는 옹기를 고르면 그곳에 커피를 넣어줍니다. (25밧)


짜잔... 생각보다 옹기가 큽니다. 커피는 뒷전이구 옹기가 이뻐서 구매했네요. 

이젠 32부1편에 나온 노란선쪽으로 향해봅니다.


이곳에도 학교가 있습니다. 축구하는 아이들 모습.


빨간선방면과는 달리 노란선 방면은 적당히 한적하고 적당히 고요합니다. 음식점들과

현재 이곳에 살고있는 마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다리건너아래 레스트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있는 커플들.


가격도 착합니다. 다음에 오시거든 꼭 들러보세요. 안에는 운치있게 되어있답니다.


레스토랑 안의 모습.


노란선은 이런길의 연속입니다. 마치 골목올레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빨간선과는 정반대의 분위기.


외국인들은 이렇게 현지인 가이드를 대동하면서 구경하고 있네요.


Ko kret 골목올레에서 셀카놀이 중인 강생군.몽생양.


자전거 빌려주는곳은 몇군데 되니 다리가 아프시면 아무데서나 빌려두 될듯합니다.


골목길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이정표도 있구

바닥에는 화살표 방향도 표시해두었네요.



이곳에서도 반대편을 왔다갔다하는 배가 오가구 있네요.

강가 한편에는 강아지 주인이 강아지 목욕시키구 있는데 얌전히 있네요. 이쁜 강생이(제주어 강아지란뜻)..ㅋㅋ


어두어지기전에 나가려고 다시 처음내렸던 선착장으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1인당 2밧을 내고 표를 구입하셔야 한답니다.


맞은편에 보이는곳이 목적지/ 바로 앞에 보이는 선착장이 타고갈 배가 올 Ko kret 선착장.


어딜가든 정말 짜오프라야강은 물반/고기반입니다.


배에서 내려 버스를 타러 처음왔던곳으로 걸어갑니다. 근처 주민들은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네요.


아... 이날 정말 더웠는데 갑자기 이러다 더위먹는게 아닌가해서

기다리던 버스정류장 맞은편 로터스에 들어가서 몸을 식혀봅니다. ^^


버스정류장 맞은편에 보이는 로터스.(이곳에서 32번을 타고 가시면된답니다.)

그런데 어떤 32번 버스는 휭~ 지나갑니다. 

헉 안되는데 32번 버스외에는 다른버스를 모르는데 ^^ 

조금 지나니 다른 32번 버스가 정차하네요. "빠이 쌈센" 타라구 합니다.ㅋㅋ


숙소로 돌아와 샤워후 지친몸을 처음먹는 바켓술과 함께 풀까합니다.

Yim 카페겸 게스트하우스에 가서 바켓술을 시킵니다.

쌩쏨(태국식소주) + 콜라 + 토닉워터 를 적당히 바켓에 부은면됩니다.


짜잔 완성되었습니다. Yim이 먹어보구 음.. Good ~  하네요.

어느정도 Yim 카페겸게스트하우스에서 마시다가 Yim 마감할시간이 되어서

장소를 이동합니다. GH로...


자리를 옮겨 마시다보니 큰폭탄 여동생과 남자친구가 놀러왔네요.

이제껏 돌아다녔던 다른 어느곳보다 Ko kret이 가장 기억에 남을정도로

정말 좋은곳을 알게되었네요.


이상으로 방콕근교 여행을 마칩니다.

저희는 Khorat으로 이동을 합니다.(현재는 khorat 도착상태)


35부는 Khora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