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일 수요일

카우팟 - 볶음밥

팟타이 - 볶음국수

싸이 - yes / 마이싸이 -no / 토우라이 - 얼마꽈? (ㅋㅋ)

방콕에 온지 어언 1주일이 다되어가네요.

다음 목적지 치앙마이 정보를 수집하고 그곳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내일요^^


여행사 버스는 800밧 ~ 최하 530밧정도까지가 있네요.

알아본 중 400밧짜리가 있던데 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현지인처럼 움직이기!


카오산 근처에서 3번 버스가 운행을하네요.

운좋으면 공짜  / 기본 6.5밧입니다.


아침 메뉴... 강생이가 먹었는데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30밧)

향신료에 약한 강생이가 그나마 먹는걸 보면 패스? (여기에 바게트 넣어서 먹었다는)


 카오산로드 위쪽 파쑤맨 거리 중간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조오기 보이시죠. 3번 버스. 10여분정도 기다립니다. 

 

 방콕에서 제일 많이 이용한 버스 스타일입니다.


안의 내부가 왠지 정감가지 않으세요?

통로 가운데분이 요금을 수납하시는분이에요. 목적지를 말합니다. 북부터미널 ~!

앗차차... '머쉿' 이라고 하니 알아서 끊어주시네요. (6.5밧)


스마트폰 GPS 기능만 키고 어플을 띄웁니다.

운전석 바로 옆자리에 앉았어요. 그래야 지리를 쉬이 파악하니까요.


한국과는 다른, 차량들은 왼쪽길....


운전사가 은근 성깔있네요. 태국운전자들은 거의 경적을 울리지 않는데

소심하게 앞차가 막으니까...빵빵빵빵~ㅋㅋ


KFC 카오산쪽에선 보지 못했는데 버스안에서 보이길래 찰칵.


 이렇듯 은근 규모있는 빌딩들은 거의 관공서 건물.

 버스정류장에서 문자팅 나누는 태국 아가씨.


 어느거리를 지나는데 몇Km 정도가 군부대네요.


거리에 광고중인 삼성 갤XX xx 2


이곳도 군부대로 보이네요.

 

북부터미널 거의 도착하니 역시 어딜가나 터미널 근처엔 기다리는 택시가 있네요.

GPS로그 확인해보니

거리  16.7Km  / 소요시간 46분 47초


3번 버스에서 내리면 세븐일레븐이 있는데 오른쪽 끝으로 가면 전자상가 비스므리하게 있고

그쪽으로가면 외부로 나가는 터미널.(사람들 많이왔다갔다하는 곳으로 가면된답니다.)


 세븐일레븐 안의 모습 (아...션해)

3번 버스는 자연풍 바람밖에 없어서. ^^;;


물을 구매 1.5리터 (13밧)

구매후 나와서 왼쪽으로 가다보니


각층별 노선위치가 나와있는 센스쟁이 .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1층 처음은 사설버스 창고가 이렇듯 보입니다.


 1층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국하고 똑같죠.(에어컨 빵빵... 춥습니다.)


1층 안내센터에 물어봅니다. 바깥에 25번 창구로 가라고하네요.


25번 창구 가기전에 1층구경. 식당가도 있고...


기다리는 사람을위해 tv도 켜놓고 ...

1층 바깥으로 나가서 25 창구를 찾아봅니다.

 

1층 기다리는 사람들 모습.


 조~오기 보이시죠. 덩치큰 외국인 옆에 검은옷의 마른 사람. 그쪽이 25번 창구


네~ 바로 여깁니다.

이분은 대충 간단한 영어를 하십니다. 혹시 모르니 스마트폰 태국어 어플은 필수!

막차 출발이 20:50 이라고 하네요.

도착시간은 다음날 아침 7:00 이구요. 요금은 가장싼게 438밧 입니다.

가격은 클래스로 나눠져있구 몇좌석으로 운행하냐에 따라 정해지는듯해요.

예약할때 화면을 보여주고 어느좌석에 앉을꺼냐 물어봐 원하는 좌석으로 예약해 줍니다.

드디어 티켓팅을 했습니다. (1월3일 저녁 8시50분 출발 . 방콕발 치앙마이행)


 각 노선별, 각클래스별 가격표입니다.


 1층에 있는 사설투어버스 창구


 태국의 ATM 기는 요렇게 생겼어요.


 요건 우체통이예요. 방콕과 그외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군여.


 터미널 전체는 금연구역이라 요로코롬 어느 한공간만 흡연할수 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다시 시내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오른쪽 야광띠 매신분이 출입차 관리를 하시네요.


터미널 가는도중 저렴한 탭이 있어서 담아봤어요. 한국 중소제품이랑 거의 차이가 없네요.


조오기 보시지요. 오른쪽 빨강 배낭메구 가시는분, 거기가 시외버스터미널 향하는 입구.


여긴 시내버스터미널 입니다. 대기실이 야외에 있네요.


버스도 간소하게 배차되어 있구요.


 우리가 타야할 3번 버스 늠름하다. 멋있다..ㅋㅋ


버스에서 흡연시 벌금이 (5000밧) 입니다.

공공장소 즉, 금연표시가 되있는 곳에서 흡연시엔 벌금 (2000밧)이구요


참고로 태국은 술을 쉬이 구할수 있는데 오전 2시간정도

오후 5시 ~ 12시까지 밖에 구입을 못합니다. 법이라네요.


물론 식당이나 레스토랑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참... 쉽죠잉.


10부는 치앙마이 도착해서~~~~

잘있어. 방콕~!

몇달뒤에 보자구~